멋쟁이사자처럼 합격!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기록을 합니다...!
웹 공부를 하면서 tistory에 공부 했던것들 많이 올렸는데...
개강을 하면서... 넘 바빠지는거 있죵.....?ㅎㅎ
하하하하 중간고사 끝나면 진짜 남은 프론트 강의 다 듣고 공부 한다 ㄹㅇ

여튼 오늘은 멋쟁이사자처럼에 붙었기에 기록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저는 웹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성 한것도 없고, 단지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싶다” 라는 다짐 하나로 지원을 했는데요...

좋게 봐주셨는지.. 1차 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공대쟁이라 글을 잘 못 쓰는데...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 운영진 4 : 지원자 4 로 40분동안의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사실 현타가 엄청 왔습니다. 사실 내가 1차 서류로 뽑힌 이유가 나만의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구체적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같이 본 학우님께서 미친듯한 고스펙!!! 미친 아이디어?!! 현란한 말솜씨!!!에 기가 눌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면서 사실 열심히 듣는척 했지만은.. 머리는 울고 있었습니다..;_; 망햇다 싶어서 다른 1차 붙은 동아리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떨어지더라도 결과는 빨리 보고싶은 그런 맴 아시죠? 심장 발랑발랑

면접을 보면서 현타가 온 이유는 면접 질문의 질이 좋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운영진님들도 개개인의 자소서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개별질문을 하신게 티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참... 내 인생 통틀어 가장 멋진 면접 이었답니다.......(또륵)

여튼튼 결과발표날 다른 동아리 면접보기 1시간 전에 최종합격 발표를보고 거짓말인가 싶어서 거짓말 안치고 10번은 들어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ㅎㅎ 다른 동아리는 면접 들어가지도 않았답니다(쏘리~)

너무 기쁘네욤! 나의 2021년도를 알차게 채워줄
멋쟁이 사자처럼의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