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패턴 중 하나인 MVC 패턴
- 디자인 패턴이란 프로그램이나 어떤 특정한 것을 개발하는 중에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정리해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적용해서 쓸 수 있는 것을 정리하여 특정한 "규약"을 통해 쉽게 쓸 수 있는 형태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 어떠한 앱을 만든다고 한다면..그 앱을 유지보수를 하고 또 다른이들과 공유를 하면서 만들어야 할 떄 좀 더 쉽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고안해야 됩니다.
-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가 그 예입니다.
- 나중에 유지보수하기가 힘들겁니다. 그걸 "돕기" 위해 디자인패턴이라는게 나오는 것이며 이렇듯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특정한 방법들을 디자인 패턴이라고 합니다.
- 그 디자인 패턴이라는 것은 스트래티지 패턴, 옵저버 패턴 등등 정말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MVC패턴입니다.
MVC란
MVC 는 Model, View, Controller의 약자 입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그 구성요소를 세가지의 역할로 구분한 패턴
💡 모델, Model
- 애플리케이션의 정보, 데이타를 나타냅니다. 데이타베이스, 처음의 정의하는 상수, 초기화값, 변수 등을 뜻합니다. 또한 이러한 DATA, 정보들의 가공을 책임지는 컴포넌트를 말합니다.
-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용자가 편집하길 원하는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화면안의 네모박스에 글자가 표현된다면, 네모박스의 화면 위치 정보, 네모박스의 크기정보, 글자내용, 글자의 위치, 글자의 포맷 정보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뷰나 컨트롤러에 대해서 어떤 정보도 알지 말아야 한다. (데이터 변경이 일어났을 때 모델에서 화면 UI를 직접 조정해서 수정할 수 있도록 뷰를 참조하는 내부 속성값을 가지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 변경이 일어나면, 변경 통지에 대한 처리방법을 구현해야만 한다. (모델의 속성 중 텍스트 정보가 변경이 된다면, 이벤트를 발생시켜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하며, 누군가 모델을 변경하도록 요청하는 이벤트를 보냈을 때 이를 수신할 수 있는 처리 방법을 구현해야 합니다. 또한 모델은 재사용가능해야 하며 다른 인터페이스에서도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뷰, View
- input 텍스트, 체크박스 항목 등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데이터 및 객체의 입력, 그리고 보여주는 출력을 담당합니다. 데이타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 뷰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칙들이 있습니다.
- 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따로 저장해서는 안된다.
- 화면에 글자를 표시 하기 위해, 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받게 될텐데, 그 정보를 유지하기 위해서 임의의 뷰 내뷰에 저장하면 안됩니다. 단순히 네모 박스를 그리라는 명령을 받으면, 화면에 표시하기만 하고 그 화면을 그릴 때 필요한 정보들은 저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 모델이나 컨트롤러와 같이 다른 구성요소들을 몰라야 된다.
- 모델과 같은 자기 자신의 빼고는 다른 요소는 참조하거나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서는 안됩니다. 그냥 뷰는 데이터를 받으면 화면에 표시해주는 역할만 가진다고 보면 됩니다.
- 변경이 일어나면 변경통지에 대한 처리방법을 구현해야만 한다.
- 모델과 같이 변경이 일어났을 때 이른 누군가에게 변경을 알려줘야 하는 방법을 구현해야 합니다. 뷰에서는 화면에서 사용자가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변경하게 되면 이를 모델에게 전달해서 모델을 변경해야 할 것이다. 그 작업을 하기 위해 변경 통지를 구현합니다.
- 그리고 재사용가능하게끔 설계를 해야 하며 다른 정보들을 표현할 때 쉽게 설계를 해야 합니다
- 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따로 저장해서는 안된다.
💡 컨트롤러, Controller
- 데이터와 사용자인터페이스 요소들을 잇는 다리역할을 합니다. 즉, 사용자가 데이터를 클릭하고, 수정하는 것에 대한 "이벤트"들을 처리하는 부분을 뜻합니다. 컨트롤러 또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이해해야 합니다.
- 모델이나 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 모델이나 뷰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변경을 외부로 알리고, 수신하는 방법만 가지고 있는데 이를 컨트롤러가 중재하기 위해 모델과 그에 관련된 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모델이나 뷰의 변경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
- 모델이나 뷰의 변경 통지를 받으면 이를 해석해서 각각의 구성 요소에게 통지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로직은 컨트롤러가 담당하게 됩니다.
- 모델이나 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MVC패턴을 왜 사용해야할까
사용자가 보는 페이지, 데이터처리, 그리고 이 2가지를 중간에서 제어하는 컨트롤, 이 3가지로 구성되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각각 맡은바에만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공장에서도 하나의 역할들만 담당을 해서 처리를 해서 효율적이게 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사실 저 밑에 스즈키 네는 군용 볼트를, 옆집 하루노보 네는 군용 너트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 (커티스 르메이, 도쿄 대공습 직전에 부하들에게.)
서로 분리되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끔하여 개발을 하고 그렇게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면, 유지보수성,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 그리고 유연성이 증가하고, 중복코딩이라는 문제점 또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한 MVC패턴입니다.
- 유연성: 여기서 유연성이라는 것은 클라이언트의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 비즈니스로직: 프로그램의 논리구조
MVC패턴의 예
Python Django 등등..
MVC 패턴의 의의
MVC패턴은 결국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해답 중 하나입니다. 어떤 특정한 역할들에 대해 역할분담을 할 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MVC패턴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패턴을 사용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정말 쉽고 그리고 재밌는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코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그러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는 실력또한 길러야 하지만요
iOS MVC 패턴
Model은 앱의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갖고 있다.
View는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보여주거나 UI를 담당한다.
Controller는 Model과 View의 중간다리 역할로 View로부터 사용자의 action을 받아 Model에게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거나, Model의 데이터 변화를 View에게 전달하여 View를 어떻게 업데이트할지 알려준다.
아래의 블로그들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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